'생활의달인' 은둔식달 편이 방송된다. 사진=SBS
'생활의달인' 은둔식달에서 찹쌀떡 달인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달인-은둔식달'에서는 찹쌀떡 달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새벽 4시부터 고소한 향이 영주 중앙시장 골목을 덮는다. 풍기읍에 위치한 떡집에서 찹쌀떡을 판매하는 윤석현 (男/60/경력 21년) 달인이 분주하게 떡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직접 재배한 호박 위에 말린 사과 가루를 뿌린 후 귀리 죽을 덮어 숙성한 팥소로 만든 찹쌀떡이 달인 떡집의 시그니처 떡이다.

이렇게 만든 달인의 찹쌀떡은 빛깔이 곱고 당도가 높아서 단골손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침이 꿀떡 넘어가는 떡을 만드는 달인의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생활의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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