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유희열과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한예리는 유희열과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한예리는 극 중 모니카의 애창곡으로 라나에로스포의 '사랑해'가 나온다고 밝혔고, 제이콥(스티븐 연) 대신 MC 유희열이 노래를 부른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또한 유희열은 한예리가 직접 부른 '미나리'의 OST이자 제93회 오스카 주제가상 부문에 1차 노미네이트 된 'Rain Song'을 소개하며 오스카 주제가상 경쟁자로 세계적인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미나리'에서 희망을 지켜내는 엄마 모니카 역을 맡은 한예리는 유려한 연기력으로 2021 골드 리스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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