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인스타그램
배우 김선호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실천했다.

27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김선호가 많은 분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과 가족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과 함께한 기부라고 생각하는 만큼 김선호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선호는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해 드라마 '김과장' '미치겠다, 너땜에!' '백일의 낭군님' '으라차차 와이키키2' '유령을 잡아라'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스타트업'에서 한지평 역으로 주목받은 김선호는 예능프로그램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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