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가 tvN '바퀴 달린 집'에서 하차한다.

25일 tvN '바퀴 달린 집' 관계자는 데일리한국에 "여진구가 드라마 일정상 부득이하게 '바퀴 달린 집'의 시즌2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여진구 측 또한 "여진구가 드라마 '괴물'의 촬영 때문에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첫방송을 시작해 12부작으로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다니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보람된 하루를 보내는 과정을 그렸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편안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진행과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 주는 힐링 때문에 '바퀴 달린 집'은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모은바 있다.

tvN 측에 따르면 시즌2에는 성동일과 김희원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새 멤버를 두고 출연을 논의 중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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