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앳스타일과의 화보에서 김선호는 촬영 내내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젠틀한 애티튜드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앞서 스타트업 ‘한지평’역으로 데뷔 4년 만에 단숨에 대세 중의 대세 배우로 떠오른 김선호. 재력, 능력, 외모 모든 걸 다 갖췄지만 오로지 수지(달미 역) 한정 우직한 사랑을 보여주는 ‘한지평’의 면모에 대한민국 여심은 반응했고, 김선호의 SNS 팔로워 수는 ‘스타트업’ 방영 시점부터 현재까지 400만 명이 증가했다.김선호는 “‘스타트업’ 방영 중 처음 광고 촬영을 하면서 조금씩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찾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폭발적인 인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020년 한 해, ‘한지평’ 캐릭터 말고도 첫 고정 출연 예능 KBS2 ‘1박 2일’에서 ‘예뽀(예능 뽀시래기)’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선호는 “2020년은 정말 선물 같았던 해다. ‘1박 2일’부터 ‘스타트업’까지 좋은 사람들을 얻게 됐다”며, ”예상치 못하게 받게 된 엄청난 사랑이 과분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주위 분들이 날 얼마나 응원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스타트업’에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된 문세윤에 대해 “오충환 감독님이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팬이셔서 세윤 형한테 카메오 출연을 부탁하게 됐다. 흔쾌히 출연해 줘 너무 고마웠고 덕분에 더 재밌는 장면이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1박 2일’ 멤버들이 이렇게 가족같이 돈독해 질지 몰랐다. 멤버들과 가능한 오래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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