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형묵이 모벤져스들에게 외면받았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건강 염려 플랜맨' 김형묵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형묵은 아침 일찍 일어나 정해진 계획과 순서대로 운동과 식사를 했다.

건강을 최우선시하는 그답게 한 입 과일, 수제 요거트, 오이, 두부&김치, 삼겹살 채소 볶음, 낫또 등을 식사로 챙겨 먹었다.

이를 본 서장훈은 "몸에 좋다는 건 다 드시는 거 같다"고 감탄했다. 육성재 역시 "다시 태어나도 저렇게는 못살 거 같다"고 얘기했다.

모벤져스들은 "계획적으로, 30분마다 알람을 맞춰놓는 남자, 남편감으로 어떠냐"고 묻자, 고개를 저으며 "힘들 것 같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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