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가 최근 수목극 1위에 오르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4일 방송된 '닥터 프리즈너'는 13.3%-14.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

이유는 ‘닥터 프리즈너’가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소재자체가 신선하다.

또 배테랑 연기자 남궁민과 김병철의 신들린 연기 대결 또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같은 인기에 호응하듯 중소업체들의 제작지원 또한 많아지고 있다. 그중 웰빙토종수제피자전문점으로 유명한 ‘뽕뜨락피자의 웰빙을 만드는 사람들’(명정길 대표) 자회사 제품이 눈길을 끈다.

‘뽕뜨락피자의 웰빙을 만드는 사람들의 자회사는 ‘뽕뜨락네이처’. 현재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프리미엄 동충하초 전문 쇼핑몰 '바람이 담다'를 오픈하기도 했다.

뽕뜨락네이처 관계자는 "최근 웰빙 식품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건강한 웰빙 제품 등장이 '닥터 프리즈너' 제작지원과 시너지를 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방송 이후 문의가 급증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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