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호영SNS
김호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김호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뮤지컬 '쌍화별곡'에 출연했을 당시 고민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쌍화별곡' 하면서 호흡도 힘들고 무대에서 대사도 생각 안나 몸이 뒤틀리도록 쥐가 난적도 있었다.내가 예민하구나 이러다 죽겠다 싶어 결국 신경정신과를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차르트 오페라 락'에서 연기하면서 안정제를 먹지 않으면 정말 죽을 것 같아 결심하게 된거다. 신경정신과 의사들이 읽어야 하는 필수 도서가 자신이 경험하고 치유받은 과정을 담은 어느 환자의 책이라는 얘기를 들으니 마음이 놓이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호영은 뮤지컬 배우 겸 M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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