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조진웅, 시공간 뛰어넘는 화보로 남남 케미 발산 '눈길' (사진=보그)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제훈과 조진웅의 화보가 새삼 화제다.

배우 이제훈과 조진웅은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 화보를 통해 멋진 만남을 가졌다. '현재와 과거의 소통'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제훈은 블랙 슈트를 입고 댄디한 멋을 뽐냈다. 이와 반대로 조진웅은 코트와 가죽재킷으로 빈티지한 멋을 더했다. 특히 두 사람이 들고 있는 무전기는 이들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서로 소통할 것임을 예상할 수 있게 했다.

이제훈과 조진웅의 화보는 '보그' 1월호와 ‘보그닷컴(www.vogue.co.kr)’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제훈과 조진웅은 내년 1월 22일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시그널'(연출 김원석, 극본 김은희)에서 각각 현재와 과거의 형사로 분해 열연할 예정이다.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 해영(이제훈)과 과거의 형사 재한(조진웅)이 낡은 무전기를 통해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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