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63차 미분양관리지역 발표

사진=연합뉴스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전남 광양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HUG는 제63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2개 지역을 선정해 1일 발표했다.

이번 63차에서는 전남 광양이 추가됐으며 기존 경남 거제를 포함하면 미분양관리지역은 2곳이다. 적용 기간은 경남 거제는 올 연말, 전남 광양은 내년 1월까지다.

10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2167가구로 전국 1만4075가구의 15.4%를 차지한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하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토지를 이미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 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 심사를 거쳐야 해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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