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LX공사 상담센터에서 측량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LX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LX공사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측량 상담이 가능하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가 요구되는 가운데, LX공사는 ‘상담 DB’를 확대 구축해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측량상담?민원?소송 등 전문지식을 고도화 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 LX공사는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한 심층인터뷰를 진행, 상담?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한편 전문상담원의 역량을 강화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해 민원 발생 시 처리과정을 공개하고 의견을 듣는 고객관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LX공사의 귀책사유 발생 시 보상과정에 고객 참여가 가능하도록 내부 규정을 변경해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LX공사 지적사업본부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를 위해 요구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해 국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500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고객 만족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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