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이가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8533가구(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민간임대·신혼희망타운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분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오는 12월 1일 현대건설은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1471-2~3번지(F1-P1·P2블록)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가구(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건립되고 이 가운데 오피스텔(전용 84㎡·147㎡)을 이 달에 우선적으로 분양한다. 단지 내 ‘신세계 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 첫 매장이 조성된다.

같은 날 현대산업개발은 대전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도안 2-1지구 준주거용지에 1단지(C4블럭), 2단지(C1블럭), 3단지(C5블럭)으로 조성되고,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 전용 84㎡, 총 377실 가운데 373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3일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65-2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소사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74~84㎡, 총 629가구로 조성된다.

대우건설도 이날 대구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원에 짓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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