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북 진안군에서 침술·수액 등 의료봉사 실시

25일 LX공사,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대자인병원 관계자들이 전북 진안군을 방문해 지역주민에게 무료 양한방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LX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LX공사가 전북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LX공사는 25일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대자인병원과 함께 전북 진안군을 방문해 지역주민 13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양·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LX공사 직원, 의사, 한의사,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기초검진, 침술, 수액처방, 골밀도 검사 등 다양한 의료봉사 서비스를 진행했다.

오애리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찾아가는 의료봉사가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의료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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