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 대행자 선정 공고’ 12월 3일까지 온라인 접수

LX공사 본사 로비 전경. 사진=LX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LX공사가 내년 사업을 조기 착수를 위한 러닝 파트너를 찾는다.

LX공사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운영규정’ 제10조에 따라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조사를 함께 수행할 지적재조사대행자 선정공고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8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업체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지적재조사행정시스템(바른땅), LX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736개 사업지구(32만 필지)를 대상으로 사업개요, 신청자격·참여조건, 선정절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면 소관청별 사업지구 및 사업량을 조회 후 지적재조사행정시스템(바른땅)에 신청서와 참가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용하 LX공사 지적사업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수행기관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대행자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해 사업 안정화와 국책사업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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