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등 전국 13곳 공급 시작돼

9일 분양 예정인 대구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4621가구(국민임대·영구임대·도시형생활주택·주상복합 포함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우선 9일 현대건설이 대구시 남구 봉덕동 1067-3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2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같은 날 현대산업개발은 경북 포항시 남구 용산지구에 공급하는 ‘포항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5~101㎡, 총 1144가구로 조성된다.

비규제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 및 면적 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대출 관련한 전입 및 처분 조건도 없다.

오는 12일 금강주택은 경기 파주시 동패동 91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GTX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 15개 동, 전용면적 84㎡, 총 778가구 규모다.

같은 날 혜림건설은 광주 북구 운암동 65-6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센트럴운암 모아엘가 트레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3층~지상 33층, 3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30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