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혁신도시에 첫 주상복합 아파트와 단지 내 상가 선보여

‘반도 유보라 마크에디션’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반도건설이 충남 내포혁신도시에 첫 주상복합 아파트인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과 단지 내에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내포’를 오는 11월 동시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지하3층~지상25층, 12개동, 총 95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파피에르 내포’는 연면적 1만9109㎡규모로 지하1층~지상3층, 200실 규모로 공급된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충남도서관, 마트, 병원, 우체국 등이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있다. 교육여건을 살펴보면 홍북초(이전예정), 한울초,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가 도보 거리에 있다.

세대 내부는 전 세대가 4Bay 판상형에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알파룸 및 서재, 드레스룸, 팬트리 등 ‘반도유보라’ 혁신 평면 설계가 도입되고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도서관, 영화감상실, 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내포’가 함께 들어선다. 상가는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들어선다. ‘파피에르 내포’는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의 955세대 입주민 고정수요를 갖추고 있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과 ‘파피에르 내포’는 에이피글로벌에서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38-3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상가 홍보관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588번지에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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