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 구성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조감도. 사진=DL이앤씨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DL이앤씨는 내달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65-3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5개동, 65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이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은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신곡 파크비스타(추동공원1차)'와 'e편한세상 신곡 포레스타뷰(추동공원2차)'에 이어 의정부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앞서 분양한 두 단지가 인근의 시세를 주도하는 리딩 아파트로 자리 잡은 만큼 새로 분양할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여기에 의정부시 최초로 DL이앤씨의 역량이 집중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적용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판상형과 탑상형을 조화롭게 설계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은 반경 1㎞ 내 발곡초, 발곡중, 발곡고가 위치해 학생들이 도보로 등교할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금신로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의정부 경전철 발곡역이 위치하며 단지 반경 1.6㎞ 내에는 1호선·의정부 경전철 환승역인 회룡역, 1호선 의정부역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용이하다. 의정부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가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 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특히 의정부시 신곡동은 신규 분양 단지가 적어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전체 아파트 2만7868가구 중 88%(2만4534가구)가 최소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11~2020년) 신곡동에 공급된 아파트 가구 수는 총 3334가구에 불과하다.

분양 관계자는 "신곡동은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으로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e편한세상 브랜드가 의정부에서 선호도가 높은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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