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 지상 20층, 7개동, 516가구 규모로 조성

동탄호수하우스디 감사 현수막. 사진=대보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대보그룹(최등규 회장) 계열사인 대보건설이 시공한 동탄호수하우스디(화성동탄2 A85BL 아파트 건설공사 20공구) 외벽에 입주민 감사 현수막이 걸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2018년 착공해 올 11월부터 입주 예정이다. 지하 2층 ~ 지상 20층 7개동 5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 한 입주자는 “대보건설 현장 직원들이 아파트 시공 과정에서 깨끗한 현장 관리와 성실한 시공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아파트를 완공해 감사 현수막을 설치하게 됐다”며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통해 시공사 브랜드인 하우스디도 적용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대보건설이 시공한 공공 아파트 7개 단지 약 5000가구에 하우스디 브랜드가 적용됐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발주처인 LH가 선정하는 우수시공업체로 총 7회 선정될 정도로 우수한 품질에 대한 입주민들의 신뢰가 감사 현수막으로 표현됐다”며 “입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아파트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의 행복 D데이’를 슬로건으로 하는 하우스디(hausD)는 Diversity(다양성), Dignity(품격), Difference(차별성)을 핵심가치로, 단순 주거공간만을 제공하는 기존 주택 이미지를 탈피해서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이 삶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보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한편 대보건설은 현재까지 약 4만700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을 완공했거나 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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