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 총 392가구 규모 조성

‘더샵 동성로센트리엘’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대구 중구 공평동 일대에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포스코건설의 ‘더샵’아파트 단지가 위치하는 입지인 ‘동성로’, 프랑스어로 중심을 뜻하는 센트리(Centri), 단지가 자랑하는 럭셔리(Luxury) 및 라이프스타일(Life style)의 앞글자 L을 결합한 단어다. 이는 동성로의 초중심에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392가구 규모이다. 타입별로는 △84㎡A 262가구 △84㎡B 130가구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층부에는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이 들어서는 중구는 주거와 상업, 업무시설이 밀집돼 대구의 중심으로 불리는 곳으로 특히 최근 들어서는 초고층 브랜드 주상복합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가치를 높이고 있는 곳이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의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우선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세대 내부에는 안방 드레스룸, 현관창고,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동성로 중심이자 더샵 브랜드의 초고층 단지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샵의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중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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