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공급

'더샵 도안트위넌스'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더샵 도안트위넌스'가 계약 시작 3일 만에 전 타입 분양을 마쳤다.

25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도안트위넌스는 지난 18일부터 계약을 진행했으며, 20일 전 타입 '완판'됐다.

성재호 분양소장은 “지난주 청약에서 최고 497.2대 1을 기록했으며 청약 이후에도 문의가 쏟아졌다”며 “높은 관심을 보여준 고객들에게 부응할 수 있도록 '더샵 도안트위넌스'가 도안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샵 도안트위넌스'는 대전 유성구 용계동 677-8·9 일원에 들어서며, 도안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84㎡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공급된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7년 개통 예정)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도안생태호수공원(계획), 도안근린공원 등 주변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흥도초를 도보로 갈 수 있고, 대전도안중·고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거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 설비를 설치하고 가구 당 1.45대의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을 자동제어할 수 있으며, 승강기 내부에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제공된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더샵 도안트위넌스'에 이어 하반기 서구 ‘용문 1·2·3구역 주택’ 재건축을 통해 대전에서 분양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계룡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시공하며, 2763가구 대단지로 일반분양만 1963가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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