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 AK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10월 넷째주 전국에서 총 8910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2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6일 GS건설은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484-5일원에 들어서는 ‘오포자이 오브제’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 서울을 잊는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지나갈 예정이며 경강선, 성남이천로까지 진입도 수월하다. 경안천, 고산천 등 자연 녹지도 가깝다.

오는 27일 태영건설은 경남 진주시 가좌동 209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21㎡, 총 8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KTX진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진주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남강, 반딧불이공원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어 이달 29일 대우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5-9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신길 AK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전용면적 49㎡ 도시형 생활주택 296가구, 전용면적 78㎡ 오피스텔 96실, 총 392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수도권 전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이 도보권에 있어 여의도·구로디지털단지 등의 업무지구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같은 날 현대산업개발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 일원에 공급하는 ‘포항 아이파크’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5~101㎡, 총 1144가구 규모다.

비규제지역인 포항시 남구 용산지구 중심부에 조성되고, 이번 분양에 이어 향후 1475가구(예정) 규모의 아이파크가 2차로 추가 공급돼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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