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분양 예정…18개동 전용 59~179㎡ 1554가구 규모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GS건설이 전남 나주에 처음으로 보이는 자이 아파트의 투시도를 공개했다.

GS건설은 11월 분양 예정인 전남 나주시 송월동 135-3번지 일대에 ‘나주역자이 리버파크’의 미래 모습을 가늠할 수 있는 투시도를 22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32층, 18개동 전용면적 59~179㎡ 총 1554가구 규모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단지 서측으로 금성산 자락이, 남측으로 영산강이 흐르고 있어 일부동에서는 영산강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남측 도보권에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농구장, 축구장, 실내수영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게이트볼장 등을 갖추고 있는 나주 종합스포츠파크가 있고 야구장, 축구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을 갖춘 영산강 둔치체육공원도 인근에 있다.

입지를 보면 KTX 나주역을 도보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광주 송정역이 약 10분, 서울 용산역, 수서역까지 약 2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롯데마트(나주점), 나주시청, 나주법원, 나주세무서, 나주 문화예술회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등 나주 도심의 주요편의시설들도 단지 반경 약 1㎞ 이내에 있다.

나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청약자격 규제가 덜하다. 전남 및 광주 거주자 가운데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을 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및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없다.

GS건설 관계자는 “나주의 구도심 중심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고, 주변의 대규모 개발도 예고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까지 갖췄다”며 “나주 최고층 높이에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첫 자이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남 나주시 송월동 1475번지(KTX나주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는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279-2 S타워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의 입주는 2024년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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