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1순위 해당지역 접수…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

'안산 한신더휴'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한신공영이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안산 한신더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15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안산 한신더휴’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98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 59·84㎡ 총 377세대 규모이며 일반 분양은 275세대다. 세부적으로는 △59㎡A 218세대(일반분양 183세대) △59㎡B 28세대(일반분양 24세대) △59㎡C 27세대(일반분양 16세대) △84㎡ 104세대(일반분양 52세대)다.

분양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해당지역에 이어 27일 1순위 기타지역, 28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5~19일이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안산 한신더휴’가 자리하고 있는 선부동은 각종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의 공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 단지는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쇼핑시설이 가깝고, 샛터공원, 선부배수지 체육공원, 선부체육관, 경기도 미술관, 화랑유원지 등 여러 녹지·문화공간도 인근이다.

단지 바로 앞 횡단보도를 두고 맞닿아 있는 선일초등학교, 원일중, 선일중, 선부고, 원곡고 등 다양한 학군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중소형 평형 구성이며 남향 위주 배치 및 4Bay 설계(일부)를 적용했다.

‘안산 한신더휴’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하며 이후 당첨자를 대상으로 실물 견본주택 관람을 허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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