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KEA 청년 드림캐쳐’ 접수…오는 24일까지 무료 신청 가능

‘2021년 KEA 청년 드림캐쳐 프로젝트’ 안내 포스터. 사진=한국에너지공단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청년 일자리 지원교육에 나선다.

에너지공단은 ‘2021년 KEA 청년 드림캐쳐 프로젝트’를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드림캐쳐 프로젝트는 면접 대응전략 등 취업에 대한 팁과 최신 에너지정책 및 기본지식을 소개하는 온택트 무료교육을 마련해 에너지 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총 5차시로 구성된다. 1차는 한국에너지공단 소개 및 채용절차 안내, 2차 NCS 이해 및 면접 유형별 전략, 3차 에너지이용 합리화 정책 및 제도, 4차 신재생에너지 정책동향, 5차 에너지 기본 개념의 이해 등 에너지 분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들로 구성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24일까지 KEA 에너지 전문교육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수강신청을 한 누구나 무료로 수강 할 수 있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에너지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많지만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교육은 거의 없어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기회로 많은 청년들이 에너지 분야 역량을 강화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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