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베이와 판상형 위주의 평면 도입…일부 타입 옥외공간형 설계 적용

‘이천자이 더 파크’ 모형도. 사진=GS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시에 처음 자이 아파트를 9월 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관고동 산 13-1 일대 들어서는 이천자이 더 파크는 지하 6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7㎡ 706가규 규모다,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부악공원 내에 들어선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고급 아파트 단지에만 적용되는 저층 석재 마감으로 아파트의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 대형옥탑구조물 및 경관조명도 설치된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공간에는 자이를 대표하는 가든형 조경공간 ‘엘리시안 가든’이 조성된다. 엘리시안 가든은 제주 팽나무와 다양한 수종 식재는 물론 수변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친자연적인 휴게시설로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도 마련된다.

평면은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됐다. 전용면적 59㎡는 모두 4베이 구조로 설계했고 안방에 드레스룸은 물론 실내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84㎡와 107㎡는 주방공간을 유상옵션 선택에 따라 침실과 합쳐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사우나 시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클럽 자이안 시설을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예약 및 관리할 수 있는 ‘자이안 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각 가구 내 설치된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조명, 난방 등을 일괄 제어할 수 있고 스마트 폰에 ‘자이 앱’을 설치하면 외출해서도 실내 제어가 가능하다. 또 스마트 폰(블루투스 연동 시)만 있으면 공동현관 문 열림과 엘리베이터 호출할 수 있다.

또 200만 화소 (지하주차장 1200만 화소)급 CCTV,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 최하층 적외선 감지기, 비상콜 버튼(지하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73 일대에 있다. 이천자이 더 파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분양일정 등의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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