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김현준 LH 사장(왼쪽)과 응옌반푸엉 성장이 비대면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LH가 베트남 중부 후에성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및 경제구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일 베트남 후에성과 스마트시티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행사 중에 비대면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후에성 내 도시개발 및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스마트시티 전략, 정책, 기본계획, 관련 기술의 개발 및 적용에 있어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LH와 후에성은 이번 스마트시티 협약에 포함된 쩐마이랑꼬 경제구역과 스마트미디어시티 개발사업을 시범사업지구로 지정했다.

후에성은 베트남 중부권에 위치하고 있는 인구 113만명의 도시다. 후에 스마트미디어시티는 면적 39만6000㎡로 후에시 중심부 안반정 신도시 내에 위치하고 있다. LH는 이 지역을 미디어·메디컬·교육에 특화된 스마트시티로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후에 스마트미디어 시티는 해당 사업의 독점적 사업 개발권에 해당하는 사업권을 후에성 정부로부터 연내 취득할 예정으로 현재 예비 사업타당성조사와 스마트시티 기본전략 수립을 추진 중이다.

LH는 그간 신도시 개발로 보유한 경험과 기술들을 접목해 베트남에서의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베트남 공공주택 등 양국 간 협력 사업을 확대해 LH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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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9/13 12:09:46 수정시간 : 2021/09/13 12: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