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 앞두고 도서 기부 캠페인 진행

‘포레나 100 함께 걷기’ 챌린지 안내. 사진=한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화건설이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을 앞두고 ‘포레나 100 함께 걷기’ 챌린지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포레나 100 함께 걷기 챌린지는 걸음 수 측정 앱을 통해 참여한 사람들의 걸음 수를 합산해 일정 기간 내 목표 수치를 달성하면 도서를 기부하는 비대면 걷기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화건설 임직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책들은 모두 포레나 도서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챌린지 우수 참여자들에게는 더 플라자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제이드 가든 입장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워크온 앱을 다운받은 후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기념 기부 챌린지’ 배너를 클릭하고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한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전창수 한화건설 인사지원실장은 “코로나19로 대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만큼 걷기 챌린지, 점자 책 만들기 등 비대면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중”이라며 “앞으로도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등 건설사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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