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유자녀와 장애 판정 받은 본인·자녀 대상
  • 2021년 고속도로 장학생 선발 포스터.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고속도로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학생 신청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이거나, 이 사고로 장애인 판정을 받은 본인 또는 그의 자녀인 경우에 가능하다. 가구당 1자녀 신청이 원칙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가구당 2자녀까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미취학아동(신생아·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로, 장학금은 소득수준과 대상을 심사해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고등학생은 지급액이 기존 100만~200만원에서 200만~3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공사 및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학생 선정은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에 대상자를 확정한 뒤 12월 중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피해가정의 자녀가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6097명에게 95억원이 지급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고속도로 사고 피해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재단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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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9/06 17:42:57 수정시간 : 2021/09/06 17:4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