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표 홍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Mason)이 지난 27일 신규 매장 ‘포트넘 앤 메이슨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규 매장은 중부권 최대 규모 백화점인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지하 1층 식품관에 위치한 단독 매장이다. 신세계 본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에 이은 포트넘 앤 메이슨의 국내 5번째 매장이다. 차, 비스킷, 프리저브와 햄퍼 등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트넘 앤 메이슨은 영국 여왕과 황태자로부터 차와 식료품에 대한 2개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를 수여받은 프리미엄 티 브랜드다. 1707년 런던 피카딜리(Piccadilly) 거리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피카딜리 매장은 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티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출간된 포트넘 앤 메이슨 요리책 ‘타임 포 티(Time for Tea)’는 브랜드만의 다양한 차와 음식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포트넘 앤 메이슨은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점 오픈을 기념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매장에서 구매한 금액에 따라 정해진 제품들을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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