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수원원천’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9월 첫째 주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4519가구(일반분양 440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경기 수원시 원천동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 전남 광양시 마동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 금호 어울림 퍼스티어’, 경기 수원시 이의동 ‘힐스테이트 광교 중앙역 퍼스트’, 충남 천안시 직산읍 ‘더샵 천안 레이크마크’ 등 5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한화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33-1번지 일원에서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20층 2개동, 전용 66~84㎡ 총 157가구 규모다.

주변으로 영흥공원이 있고 광교신도시와 흥덕지구 등 대규모 택지지구가 인접해 대형마트 등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분당선 청명역이 가깝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시설은 원일초, 원일중, 매원고교 등이 가깝다.

포스코건설은 충남 천안시 직산읍 삼은리 64-17번지 일원에서 ‘더샵 천안 레이크마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65㎡, 75㎡ 총 411가구 규모다.

지하철1호선 직산역과 근접하며 차량 이용 시 북천안IC 진출입이 편리하다. 천안시 서북구청 바로 옆에 있고 천안 테크노파크 산업단지와 천안 직산도시 첨단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산업단지 출퇴근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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