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후드와 인덕션이 하나로 결합된 다운드래프트 후드 ‘니콜라테슬라’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니콜라테슬라는 인덕션 중앙 하부에 후드가 내장된 후드와 인덕션 일체형 제품으로, 요리 중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 각종 오염물질을 빠르게 포집해 실내의 확산을 막아준다. 후드는 물세척한 후 세척수를 보관통의 하단 밸브를 통해 제거할 수 있어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해당 제품은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실외배기형과 후드 내 3개의 탄소 필터를 적용해 공기의 내부 순환 및 정화를 돕는 재순환형 2가지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후드와 인덕션이 모두 사용자의 동선에 편리한 하부장에 설치돼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고, 내부 청소 및 필터망 관리도 간편하다.

또한 니콜라테슬라는 조리 시 국물이나 음식물 등이 후드 내부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누수 방지용 보관통이 내장되어 있다. 이를 통해 후드로 음식물이 유입되더라도 하단 밸브를 열면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로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터치 스위치 방식으로 작동하며 최대 9단계까지 화력을 조절할 수 있다. 조리시간을 크게 줄여주는 부스터 기능을 비롯해 타이머, 사고 예방을 위한 차일드락 기능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후드와 일체형인 인덕션은 총 4개의 화구로 구성, 일반적인 크기보다 훨씬 넓은 830mm로 와이드 타입으로 제작됐다. 좌측의 상하 화구를 동시에 쓸 수 있는 ‘플렉스존’을 이용하면, 대형 용기의 조리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가능하다.

하츠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니콜라테슬라는 세련된 디자인에 감각적인 블랙 컬러가 더해져 주방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줄 뿐 아니라, 주방 사용의 편의성을 훨씬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니콜라테슬라는 하츠 공식 홈페이지 내 안내된 각 지역별 매장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