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특별공급·31일 해당지역 1순위·9월 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

‘더샵 광양베이센트’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포스코건설이 20일 광양서 ‘더샵 광양베이센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전라남도 광양시 황금지구 1-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 5개동 총 727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434세대, 114㎡ 115세대, 117㎡ 170세대, 139~145㎡ 8세대로 기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대형 평형까지 골고루 선보인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해당지역 1순위, 9월 1일 기타지역 1순위, 9월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9일이고, 정당계약은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더샵 광양베이센트’의 견본주택은 광양시 중마중앙로 88 일대에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자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개설했으며 VR로 구현된 360도 뷰로 세대 내부를 확인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의 주요 사업장이 있는 광양에서 ‘더샵’ 브랜드 아파트를 처음 공급하는 것이니만큼 입주민들에게 자부심이 되고 지역 랜드마크로 인정 받을 수 있는 명품 아파트를 건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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