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연결 시 코레일 담당자 소속정보·교통안전 정보 등 제공

‘Ex-레터’ 서비스 화면 이미지. 사진=코레일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코레일이 고객에게 전화를 걸면 담당자 정보(소속부서·전화번호)와 교통안전 및 통행료 정보 등이 수신자의 휴대전화 화면에 자동으로 표시되는 ‘Ex-레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Ex-레터’ 서비스는 고객이 공사 직원의 전화를 스팸 전화로 인식해 수신하지 않는 사례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등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기본 정보 제공의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Ex-레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고, 이로 인해 더욱 신속한 민원해결이 가능할 것”이라며 “작은 부분이라도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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