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 투시도
시흥시청 앞에 지어지는 대규모 랜드마크 오피스 타워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가 8월 중 분양된다.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 5블록, 6블록 총 2개 블록에 들어서는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은 2개 동, 오피스 561실, 상업시설 87실의 규모를 갖췄다. 각 블록별로 5블록에 지하 3층~지상 10층에 오피스 420실과 상업시설 64실, 6블록에 지하 4층~지상 10층에 오피스 141실, 상업시설 23실이 조성된다.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은 시흥시청 바로 앞, 시흥시청역 역세권에 들어선다. 인근에는 시청 및 행정기관 연관 기업이 밀집해 있다.

시흥시청역은 지난 2018년 소사~원시선이 개통했으며, 2024년 신안산선, 2025년 월곶판교선의 개통도 예정돼 있다. 두 개 노선이 추가로 개통될 시 서울 여의도까지는 30분대, 분당 판교까지는 8개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4년까지 시흥시청을 포함한 일대에 복합행정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다. 보건소와 중앙도서관, 문화원, 시민문화복지관 등 다양한 공공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흥시청역 인근에는 버스터미널과 주차장, 상가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환승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시흥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경인선, 신구로선이 확정 반영돼 시흥시 전체의 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신구로선은 시흥대야역에 시작해 항동을 거쳐 서울 목동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시흥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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