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티가 선별 진료소 근무자를 포함한 코로나19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총 10억원 상당의 수분 충전 음료 ‘링티제로’를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품 후원은 올 4월 출시된 프리미엄 수분 충전 음료 링티제로의 ‘희망을 함께 채워요, 링티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기획됐다.

‘희망을 함께 채워요, 링티제로’ 캠페인은 4차 코로나 대유행 속에서 2년 넘게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전 국민이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지난 24일부터 TV 및 SNS를 통해 송출하고 있으며, 의료진을 응원하는 전 국민의 메시지를 모아 의료진들에게 링티제로와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응원 캠페인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티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링티제로는 대학병원 의사 출신 군의관이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링티의 페트형 음료 제품으로,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0칼로리 프리미엄 수분 충전 음료 제품이다. 부담 없이 매일 물처럼 마실 수 있으며 효과적인 수분 충전은 물론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과 같이 몸에 꼭 필요한 에너지를 한 병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현재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한 코로나19 안심 병원 8곳에 약 1만5000병을 지원 중이다. 향후 약 2개월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인천, 상주, 통영, 거창, 영주 등 전국 선별 진료소와 코로나19 전담 병원 및 생활 치료센터에 10만병을, 서울 25개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선별 진료소 의료진들과 관계자들에게 13만5000병이 긴급 지원될 예정이다.

㈜링티 관계자는 "앞서 링티제로는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들의 특별한 수분 충전 경험을 위해 ‘전 국민 시음회’를 계획 중이었으나,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그 누구보다 코로나 최전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께서 수분 충전과 휴식이 가장 절실할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의료진분들을 포함하여 빠른 수분 섭취가 필요한 일부 코로나 격리 병동의 환자분들 등 링티제로를 필요로 하는 의료기관 및 시설들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과 환자분들 모두를 응원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링티는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의료진, 육군, 특전사, 해양경찰 등 공익에 기여하기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지원해 왔으며, 향후에도 링티제로를 통해 수분 공급이 더욱 필요한 장소/단체들을 찾아가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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