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자이 더 시티'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GS건설은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을 통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짓는 '세종자이 더 시티'가 평균 199.7대 1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세종자이 더 시티의 1순위 청약결과, 특별공급 세대를 제외한 1106세대 모집에 총 22만842건의 청약 신청이 접수돼 평균 19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세대 모집에 2475건(해당+기타지역 합계)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1237.5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p타입이 기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그 결과 기타지역 청약자의 비율이 약 84%로 전국적인 관심이 이어진 것 같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세종시 최고의 랜드마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청약 일정은 오는 8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8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7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세종자이 더 시티의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돼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이 운영되고, 견본주택 방문은 청약 당첨자 발표 후 당첨자에 한해서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세종자이 더 시티의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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