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스마트시티 컨셉과 현상설계 공모로 선정된 차별화된 디자인·특화설계 적용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DL이앤씨가 8월 중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강동구 상일동 554-3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동, 총 593세대로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419세대(20개 타입)와 전용면적 101㎡ 174세대(6개 타입)를 공급한다.

입지를 살펴보면 지난 3월 개통된 5호선 강일역이 인근에 있다. 이를 통해 2호선·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과 2호선 삼성역 및 강남역 등으로 오갈 수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와 중부고속도로(하남JC, 하남IC), 서울양양고속도로(강일IC),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강솔초등학교, 강명초등학교, 강명중학교가 있고 초등학교 및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도 도보권이다. 한영외국어고등학교와 배재고등학교 등 학부모 수요 선호도가 높은 명문학교도 주변에 있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고덕강일지구의 특화 컨셉인 소셜 스마트시티에 맞춰 조성된다. 단지는 현상설계 공모에서 호평을 받은 디자인과 평면설계를 적용해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을 선보인다.

특히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보기 드문 서울의 신규 분양 아파트”라며 “현상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특화 디자인과 리뉴얼된 e편한세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 등이 더해지며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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