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선발된 12명의 현대성우 챌린저스가 참여했다. 현대성우 챌린저스는 현대성우그룹의 기업 가치관인 ‘도전’을 토대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대학생 서포터즈의 이름이다.
이번 2기 발대식은 김병호 현대성우쏠라이트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챌린저스 개별 소개, 현대성우그룹 소개, 활동 가이드 안내 및 랜선 단체사진 촬영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현대성우 챌린저스는 11월까지 약 4개월의 기간 동안 각종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SNS와 같은 현대성우그룹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자동차 부품 및 모터스포츠 부문 등 모빌리티 산업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모든 챌린저스들은 활동 기간 내 소정의 활동비와 프로필 촬영, 실무자 멘토링, 기념 선물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한 챌린저스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포상금 지급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현대성우그룹 관계자는 “우수하고 훌륭한 인재들의 지원으로 최종 12명을 선별하는 데 어려웠다”며 “선발된 현대성우 챌린저스들이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에 기대가 큰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성우그룹은 주물 제품, 알로이 휠, 배터리 등을 제조하는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이다. 국내 모터스포츠팀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창단, 후원하고 있다.
김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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