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 일원에 위치한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공개할 예정이다. 공급규모는 총 1404세대 중에서 일반분양분 933세대를 분양한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8월2일, 1순위(해당지역) 8월3일, 1순위(기타지역) 8월4일, 2순위 8월5일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을 접수받고 당첨자는 다음달 11일 발표하며 당첨여부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분양홈페이지에서 견본주택 사전관람 예약을 접수받아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은 분양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지에 대한 위치환경, 단지규모, 세대평면구성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 평리재정비촉진지구내 5구역으로서 지하 3층, 지상 19~34층 11개동 총 140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갖추고 있다. 일반분양분은 933세대로서 전용면적 59㎡A, 59㎡B, 74㎡, 84㎡A, 84㎡B, 84㎡C, 99㎡로 각각 구성돼 있다.

서대구역세권개발계획 발표와 서대구역 개통이 올해 연말에 예정돼 있다.

대구시에서는 지난 6월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심신교통인트램(TRAM, 노면전차) 설치사업과 관련한 ‘신교통시스템 도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에 따라 서측 순환선에 트램을 시범 도입하기로 발표했다.

서측순환선은 서대구역(KTX)~평리네거리~두류역(2호선)~안지랑역(1호선)을 경유하는 연장 6.7㎞ 노선으로 사업비는 1689억원이다.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서대구IC, 신천대로와 인접해있고 4개 간선도로가 단지 바로 앞을 지난다. 올해 연말 서대구 고속철도역사개통 예정돼 있다.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첨단시스템을 적용한다. 세대내에서 와이파아(WI-FI)를 통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을 도입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시스템은 홈네트워크와도 연동돼 거실조명, 가스, 난방 원격제어, 방문자 화상녹화, 지정차량 도착알림, 원터치 방범설정, 스마트폰 앱 제어도 가능하다.

클린에어시스템을 적용, 주거의 쾌적성도 높였다. 초미세먼지를 필터링 할 수 있는 헤파필터와 내부순환 공기청정기능을 추가했다.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주방렌지후드와의 연동운전이 가능한 스마트한 환기시스템을 적용했다.

보안시스템도 강화했다. 놀이터와 공동현관 등에는 200만화소, 지하주차장에 1200만화소 고해상도 CCTV를 적용했다.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최하층 옥외적외선 감지기와 거실 동체감지기 등이 적용되며 스마트폰 소지시 자동으로 지하층, 1층 공동현관문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에너지의 효율을 높이도록 했다. 현관다기능 스위치를 통해 일괄소등, 가스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방범설정, 무인택배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기전력 차단시스템을 적용하여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아준다. 지하주차장에는 스마트 조명제어 시스템이 적용되어 공동전기료 부담을 줄여주며 홈네트워크를 통한 EMS 시스템도 적용되어 에너지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세대내와 공용부위, 지하주차장 모두LED조명기구가 적용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5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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