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이지 더 원 3차 조감도. 사진=라인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라인건설은 오는 30일 충청남도 내포혁신도시 RH4-1블록에 ‘내포신도시 이지 더 원(EG the1) 3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이지 더 원 3차는 지하 2층~지상 26층 15개 동, 전용면적 73·84㎡ 총 954가구 규모다.

단지는 보성초, 덕산중·고를 품은 아파트다. 또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약 270만㎡의 홍예공원과 목리천 수변공원이 자리해 있다.

라인건설은 단지에 특화설계를 적용할 방침이다. 세대별 내 집 앞 세대창고가 제공되며 전용면적 84㎡의 경우 3면 개방, 와이드형 광폭거실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음악레슨실과 게이트볼 코트, 골프장, 피트니스, 맘키즈 카페,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청약 일정은 8월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 계약은 30일일부터 9월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276-4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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