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가전 A/S 부문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됐다. KSQI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전 A/S 부문은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 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출장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고객이 삼성 제품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 노력하고 있다.

고객이 제품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겪기 전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이용 편의를 향상시키고 있다. 더위가 찾아오기 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엔지니어의 출장 점검 시 추가로 다른 제품을 함께 점검해주는 '플러스케어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전제품 맞춤 관리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를 도입했다. 삼성케어플러스는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엔지니어인 케어마스터가 방문해 전문 세척, 가전 케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내방하지 않아도 제품을 점검할 수 있는 'HRM 원격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HRM 원격 진단은 상담사가 IoT 기반으로 제품 정보를 분석한 뒤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다 상세한 상담 제공이 가능하다.

더불어 고객들이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원하는 제품의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챗봇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AI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많이 묻는 질문'을 유사 표현 포함 16만건 이상 학습한 챗봇이 정보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가전제품을 무상점검은 물론 올해는 가전제품 맞춤 관리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를 활용해 전국의 비영리복지시설을 방문해 제품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폭우와 같은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수해복구 특별 서비스 팀을 파견해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측은 “앞으로도 고객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 정책을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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