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25일 분양일정...총 2667가구 대상

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7월 셋째주(19~25일)에는 전국적으로 총 2700여가구의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들어 가장 적은 물량으로 분양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2667가구(주상복합·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동부건설은 오는 20일 충남 당진시 수청동 535-1번지 일원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2차’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1460가구 규모다. 32번 국도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까지 접근이 용이하며 당진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시내외 이동이 가능하다.

반도건설도 같은 날 충북 청주시 오창읍 각리 639-4번지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72가구 규모이며 24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중부·경부고속도로로 통하는 오창IC, 서오창IC와 인접해 있으며 오송역 KTX·SRT를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 개관도 예정돼 있다.

한화건설은 오는 22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번지 일원에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가구 규모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등 이용이 편리하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23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183번지 일원 ‘더샵 일산 엘로이’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대 42층 8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1976실 규모다. 풍산초·중과 풍동도서관,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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