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사장, 전력수급상황실 찾아 “안정적 전력공급 만전” 당부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오른쪽)이 부산 본사 전력수급상황실을 찾아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당부하고 있다.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전국적 폭염특보로 올 여름 전력수요 급증이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남부발전이 경영진 주재로 설비 안정운영 점검에 나섰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피크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비상대책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전력예비율에 따른 단계별 행동요령을 세워 소내 전력 절전, 발전기 최대출력 운전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본사 전력수급상황실을 찾은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올 여름 계속되는 폭염으로 냉방부하가 급증하고 있음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며 “돌발상황 대비 등 철저한 대응 체계 확립으로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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