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청 전문 기업 고마운선물가게가 지난 20일, 21일 양일 간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식품·외식분야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마운선물가게 한상옥 대표와 김수민 실장, 공유주방 키친42 박현명 대표를 비롯해 참여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고마운선물가게는 공유주방 키친42와 함께 사회공헌 및 재능 기부의 일환이다. 예비, 초기 창업가에게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여 온라인 판로 확대, 마케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키친42가 운영하는 ‘외식 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식품 판매 및 마케팅, 기업가 정신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고마운선물가게는 이번 교육 및 멘토링이 초기 창업가의 사업 성과를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잇다. 추가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하여 참여자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마운선물가게는 수제청 등 핸드메이드 식품 전문 기업으로 2016년 세포마켓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연 매출 50억 원의 청년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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