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롯데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대 공급하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강원도 강릉시 교동 1018-1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85㎡ 총 1305가구 규모다.

단지는 교동7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5만㎡ 이상인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을 하고 나머지 30%는 주거시설로 조성하는 것이다. 단지와 함께 조성되는 24만㎡ 규모의 교동7공원에는 6개의 테마 숲과 1개의 둘레길 등 다양한 문화·레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KTX 강릉역과 강릉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으며 7번 국도와 35번 국도를 이용해 동해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또 영동초, 율곡초, 강릉초, 관동중, 강릉제일고, 강일여고 등이 인근에 있으며 모루도서관과 학원가도 가깝다.

아울러 강릉시청, 교1동주민센터 등 행정기관과 홈플러스, 롯데하이마트, CGV, 강릉 의료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있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613-1번지에 들어선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