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18일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52-17, 18번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3805㎡ 규모의 복합 비즈니스센터로 조성되다. 구리갈매지구에서는 처음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단지 입지를 살펴보면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갈매IC와 퇴계원IC가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입주기업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라이브오피스, 드라이브인, 업무형 등 지식산업센터를 층별, 라인별로 구분해 놓을 예정이다.

먼저 최근 1인 창업 증가세에 맞춰 업무와 휴식의 기능이 복합된 소규모 특화 상품으로 라이브오피스를 조성한다. 라이브오피스는 사무실 공간 내에 화장실과 다락 등을 설치해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복합사무실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8층에는 화물차량으로 바로 물류 이동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이 높은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로 조성한다. 직선형 램프 및 도어투도어 시스템으로 물류 이동에 최적화했고,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은 물론 넓은 개방감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고층인 지상 9층~지상 10층에는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한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되고 다양한 평형대 계획으로 기업체의 규모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입주사 임직원들을 배려해 풍부한 커뮤니티 공간도 배치한다.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실, 샤워실, 클럽라운지, 휴게공간과 회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지하 2층 단풍 정원을 비롯해 1층 커뮤니티가든, 8층 스퀘어가든, 9층 빛의 정원 등 녹지의 휴게 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로마 스페인광장의 콘셉트형 상업시설인 ‘롬스트리트’도 단지 L층(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미 검증된 입지에 지식산업센터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501번지 상봉 듀오트리스 2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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