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리조트가 운영 중인 관광곤도라. 사진=부영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오는 11월30일까지 관광곤도라 탑승권과 중식이 포함된 덕유산 휴(休)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패키지는 관광곤도라 왕복탑승권과 설천봉 레스토랑 점심식사가 포함돼 있으며 매일 오전 발권에 한해 판매하고 있다. 대인 1인 2만2300원, 소인 1만9100원으로 정상가보다 최대 2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덕유산은 해발 1614m로 국내에서 4번째로 높은 산이다. 부영그룹 덕유산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관광곤도라를 이용하면 설천봉(해발 1520m)까지 15분 만에 오를 수 있고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는 가벼운 걸음으로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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