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라수건설(주) 오동식 대표가 지난 10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대전사랑 활성화 후원금 3000만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대라수건설(주) 오동식 사장,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시민들을 위해 전달됐다.

대라수건설(주)은 주택사업은 물론 건축, 토목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종합건설회사로, 코로나19의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에 적극 동참했다.

또 오동식 대표이사의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 복지시설·단체를 대상으로 봉사활동, 연탄나르기, 헌혈행사 연중 캠페인을 펼치는 등 사회봉사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생활하며 공부하는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오 대표이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 클럽)' 광주 117호 회원이기도 하다.

오동식 대라수건설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시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하기 위해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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