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에 대한 해외 전문가들의 가격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자본자문사 오안다 코프는 "이미 하강 타깃이 된 비트코인이 시세 취약점을 또다시 노출하면 시세 '2만 달러(2200만원)' 지대가 시야에 들어올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들은 "비트코인이 만약 지금 버티고 있는 지점보다 낮은 데로 한번 밀려나게 되면 그때의 심리적 마지노선은 2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물론 장기적 안목으로 긍정적 전망을 유지하는 전문가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비트코인은 업비트 기준 전날보다 8.67% 반등한 418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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