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공공혁신 공모전 포스터. 사진=LX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과 공공혁신 부문의 과제 발굴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비재무적 성과지표인 ESG 경영 추진을 위해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딥체인지 경영으로 도약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전은 2개 분야 4개 부문으로 추진된다. ESG경영 부문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에 대한 경영과제 아이디어를, 공공혁신 부문은 국민 편익과 공공혁신을 위한 적극행정, 규제개선 및 지역·사회단체 등과의 협업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총 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이번 공모전은 내·외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12개의 아이디어를 선발한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LX공사 창사기념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종화 LX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여러 상황으로 힘들어진 국민들을 위해 혁신 서비스를 발굴해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ESG 책임경영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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